새로 시작한 KBS2 토, 일 드라마 삼남매가 로멘스 코미디로 첫방송을 시작하자마자
시청률 22%를 넘었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포도밭 그 사나이를 연출했었던 박만영PD님이 연출을 맡고 있는데요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몇부작, 등장인물, 그리고 줄거리까지 쭉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드라마 정보
삼남매가 용감하게
장르 : 가족, 로멘스, 코미디
방송시간 : 매주 토, 일 저녁 8 : 00
몇부작 : 50부작
채널 : KBS2
출연진 : 이하나, 임주환, 김승수, 이태성, 김소은 외
스트리밍 : Wave
삼남매가 용감하게 등장인물 소개
의사이지만, 의사가 하고싶지않은 김태주(이하나)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주인공 입니다.
당당하게 살아가려 하지만 어딘가 자꾸만 안쓰러운 누나입니다.
장녀라는 이유로 엄마가 원하는대로 살아주었고
동생들의 언니이자 누나라는 이유로 참고 양보하고 포기해온 삶을 살아왔기 때문이겠죠?
오래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솔직한 둘째 김소림 (김소은)
어릴때부터 운동을 잘 해서 필라테스 강사가 되었습니다.
곧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성격이 워낙 솔직하고 화끈해서 속마음이 얼굴에 그대로 나타난다.
정형외과 전문의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막내 김건우 (이유진)
삼남매중의 유일한 아들이라 그런지 막내티가 납니다.
엄마가 원하는대로 살아왔고 의사가 되었을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엄마말을 잘 들을 생각이라고 하네요.
성격은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입니다.
한 때 톱스타 배우였던 이상준 (임주환)
인기가 엄청났던 톱스타였지만 점점 인기가 줄어들고있습니다.
그러나 상준은 그동안 받았던 사랑이 커서 그런지 엄청나게 높은 자신감을 갖고 있습니다.
낙천적이기까지 해서 원하는건 언제나 솔직하게 말하는 당당한 성격입니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인물관계도
삼남매가 용감하게 줄거리 정리
삼남매가 용감하게 1화는 주로 태주의 삶과 가족의 상황이 어떤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드라마 초반에는 캐릭터에 대한 스토리를 쌓아가는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데, 빠른 전개를 통해서
지루하지 않게 구성되어있는 것이 1화의 특징입니다.
의사로서의 삶도, 동생의 상견례도 다 못마땅한 태주.
자신이 하고싶어서 의사를 한게 아니였으며,
동생이 결혼하는데 자신의 전세집을 내주라는 어머니의 요구에 분노가 폭발합니다.
그리고, 태주의 어린시절을 보여줍니다.
태주는 아빠없이 어머니와 길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몹시 어려운 상황인 것 같아 보입니다.
태주는 엄마와함께 칼국수집에 들어가게 되는데, 그것을 계기로 엄마는 그 칼국수집 아저씨와 재혼하게 됩니다.
그렇게 재혼으로 태어난 동생 둘과 살아가는 태주.
조금만 집에 문제가 생기면 엄마에게 혼이 납니다.
장녀라는 이유인건지, 아니면 새아빠의 친딸이 아니라는 이유인건지 엄마는 유독 태주에게 심하게 대합니다.
태주는 자라서 의대생이 되는데, 하필 상준이 다쳐서 입원한 병원과 겹쳐 마주치게 됩니다.
태주는 상준과 오랜만에 마주하는 순간에도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기에,
상준을 보아도 반가워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때의 만남을 계기로 둘은 연애를 하게 되고 연애를 시작합니다.
노을앞에서 커플 사진도 찍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상준은 꿈이 하나 더 생겼다고 합니다.
그건 태주와 함께 행복한 미래를 가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스캔들로 태주는 상준의 팬들에게 엄청난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
집에서또한 태주를 크게 혼냈고, 둘은 더이상 만날 수 없게 되었죠.
그렇게 얼마나 참기만 하는 삶을 살아왔을까요?
태주는 결국 자신의 목소리를 솔직하게 내고, 더이상 참지 않기로 행동을 결정한 것 같습니다.
동생 상견례자리에서 전세방을 줄 수 없다고 당장 나가라고 경고한 태주.
여동생은 충격을 받고 나중에 태주와 크게 한 바탕을 하게 됩니다.
다사다난한 태주의 삶.
버스정류장의 포스터나 서점의 책까지 과거 상준과 찍었던 커플사진이 떠도는 것을 보게됩니다.
마침 해당 서점에서 팬미팅이 있었기에 상준에게 갔다가 우연히 둘은 가까이서 마주하게 됩니다.
여기까지가 2화 줄거리입니다.
다음 내용은 어떻게 될지 정말 흥미롭네요~!